[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 박동식 시장은 지난 18일 우수기 안점점검을 위해 사천강 사천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이날 박 시장은 ‘사천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고읍~예수간 교량(중로1-16호선) 사업’에 대한 사업현황과 추진 등을 보고 받고, 안전 점검과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천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은 사천강의 치수 및 홍수방어능력 증대,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2020년 4월 착공, 2024년 9월 준공이 목표다.
경상남도 수자원과에서 총사업비 350억 400만원을 투입해 하천정비(L=3.8km)와 함께 배수구조물 15개소, 교량 2개소 등을 조성한다.
현재 공정률은 65%이며, 2024년 3월까지 항공우주테마공원 방면 예수지구 제방을 완료하고, 2024년 9월까지 용당2교량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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