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의령살리기 위원회 힘찬 출발
의령군, 의령살리기 위원회 힘찬 출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05.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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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령군
사진=의령군

[의령=박영철 기자]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의령살리기 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하고 의령 살리기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역소멸과 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고 도시계획 및 로컬푸드 관련 대학교수와 각 기관, 주민·청년단체 대표 등 위원 20명을 위촉하여 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의령살리기를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수립 중간보고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에 관한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청년대표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 살리기 운동에 따른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 위원들과 각오를 다지면서 위촉장을 수여하며 위원들의 의령살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 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의령 살리기 위원회는 의령을 살리기 위한 정책개발과 더불어 올해 개정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인구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심의와 자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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