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박영철 기자]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리감독자, 사업담당자, 도급·용역업체 대표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고용노동부창원지청 장석제 근로감독관을 초빙하여 ▲3대 사고유형(추락, 끼임, 부딪힘) 위험요인 및 점검항목 ▲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중대재해 주요사례 및 개선대책 등을 교육한데 이어 한국안전기술지원단 박흥서 부장은 ▲관리감독자의 임무 ▲위험기계기구(지게차, 사다리, 예초기 등) 위험성과 안전수칙 ▲중대재해 주요사례를 교육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시행하는 위험성평가를 상반기에 관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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