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가족센터에서는 지난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영유아자녀를 둔 여성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상호작용프로그램「언어 두 개 행복 두 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족 자녀가 영유아기부터 가정 내에서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합천군가족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은 합천군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hc.familynet.or.kr/)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또한 궁금한 사항은 ☎055)930-4732~5로 문의가능하며, 합천군가족센터 네이버밴드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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