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난인의 날 페스티벌 개최
합천군, 난인의 날 페스티벌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05.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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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합천=박영철 기자] 대한민국 애란인들의 축제인 ‘난인의 날 페스티발’이 올해도 경남 합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20일, 21일 양일동안 합천체육관에서 전국 애란인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난인의날 페스티벌’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난인의 날을 기념해 합천군이 주최하고 (재)국제난문화재단(이사장 김진공)과 합천난연합회(회장 문만식)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애란인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각종 친선 경기와 함께 한국춘란 새싹 판매 및 전시, 경매, 난 심기 체험행사 등 다양한 난 관련 행사가 열렸으며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합천 농특산물 홍보시식회, 판매장터 등 부대행사 등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한편 ‘난인의 날’은 매해 5월 셋째주 토요일로 한국춘란 대표 자생지인 합천에서 지정해 2015년부터 매년 합천에서 기념 행사를 치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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