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박영철 기자] 하종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지난 22일 여름철 장마 및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배수펌프장 등 주요 방재시설물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하 제1부시장은 이날 진해 용원배수펌프장, 마산 양덕지구 우수저류시설, 마산구항 방재언덕(방조벽) 등 주요 방재시설물이 설치된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물 정상가동 여부 ▲기상특보 상황별 운영매뉴얼 수립 및 현행화 ▲책임관리자 지정 및 비상근무체계 수립여부 등 여름철 재난 대비 체계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한편 시는 우수저류시설 5개소, 배수펌프장 17개소를 운영 및 관리하고 있다.
시는 매년 반복되는 장마 및 집중호우 시에 최적의 방재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관리부서(재난대응담당관, 각 구청 안전건설과)를 지정하여 주기적으로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