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이재근 군수 국비확보 국회방문 총력
산청군, 이재근 군수 국비확보 국회방문 총력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12.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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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군=박영철 기자] 산청군이 공공하수도 정비사업과 국도 20호선 확장사업 등 주민숙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에 나섰다.

4일 이재근 군수와 김두수 군의회 의원, 사업 담당 공무원은 국회를 찾아 2019년도 주요 국비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반영 협조를 요청했다.

군은 이번 국회방문에서 차황면 상법지구 공공하수도 정비사업과 산청읍 모고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국도20호선 신안~생비량간 국도건설공사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군은 상법지구 공공하수도 정비사업을 위해 2019년도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상법지구는 농식품부로부터 광역친환경지역으로 인정 받은 차황면 황매산 일원에 위치해 있다.

해당 지역은 친환경 농업을 위한 수질개선은 물론 많은 탐방객이 찾는 곳으로 주거환경 개선 또한 반드시 필요한 지역이다.

군은 당초 각종 정부 공모사업 선정 등을 통해 2019년 국비 예산 1253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는 지난해 대비 20.3% 증가한 규모다.

국비가 이미 반영된 주요사업으로는 △적벽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83억원)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61억원) △산청읍 도시재생 뉴딜사업(31억원) △덕천강 고향의 강 조성사업(49억원) △산청공설운동장 정비사업(32억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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