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서하면, 새로운 시책 발굴 공모전 개최
함양 서하면, 새로운 시책 발굴 공모전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12.04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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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함양군=박영철 기자] 함양군 서하면은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1개월간 군·면정 발전과 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발상 새로운 서하, New Idea 공모전’을 면 직원대상으로 개최했다.

공모전 개최 결과 총 13건의 시책이 접수 됐다.

직원 투표를 통하여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하며 기대효과가 큰 아이디어 4건을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는 박정아 주무관이 제안한 마을 이장의 요청이 있을 시 마을 주민 모두에게 사업신청 등 안내 문자를 발송해 드리는 ‘대 주민 행정사항 전달방법 개선’이 금상을, 박향현 주민생활담당의 부서간 주요 일정 공유, 마을 동향 등을 SNS를 통하여 공유하는 ‘SNS를 통한 직원 소통강화’가 은상에 선정됐다.

또한, 동상에는 김병관 주무관의 면사무소 청사에 특산물(사과, 곶감)을 심어 특산물을 홍보하는‘면 청사 입구 특산물 나무 식재’가, 박지윤 주무관의 서하면민의 삶과 역사를 담고 있는 지도, 사진, 종이 문서를 보존 및 전시하여 서하의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서하면 역사수집’등이 각각 선정됐다.

 김해중 면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직원들의 시책 제안 활성화로  함양군이 좀 더 발전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면자체 추진하거나 군에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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