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문준희 군수 군정운영 방향 제시
합천군, 문준희 군수 군정운영 방향 제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12.0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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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합천군=박영철 기자] 문준희 합천군수는 지난 3일 열린 합천군의회 제230회 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19년도 재정운영과 군정방향을 제시했다.

문 군수는 ‘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합천발전위원회 발족, 국제복합도시 유치를 위한 MOU 체결, 청정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 유치를 위한 군민 서명운동과 투자협약 MOU 체결, 황강개발을 위한 용역발주 등 합천군의 미래를 위한 사업들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일자리 부족과 저출산, 고령화의 위기를 극복할 미래의 발전 비전을 찾고 전략을 짜야 한다며, ‘군민 모두가 잘 사는, 활기찬 새 합천’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첫 번째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합천만들기’두 번째는 ‘농축산업의 산업화’ 세 번째는 ‘돈이 되는 머무는 관광’을 위해 황매산-영상테마파크-대장경테마크-해인사를 연계한 관광벨트를 추친, 네 번째는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행복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다섯 번째는 ‘체계적인 SOC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으로 서부경남 KTX 사업,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건설,등 합천의 미래가 걸린 사업으로 군민의 기대를 안고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문 군수는 “당장 어려워 보이는 과제도 발상의 전환을 통해 반드시 실현시키고자 2019년도 당초예산을 미래성장 동력을 키우고 군민 모두가 잘 살기 위한 초석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편성했다.”고 말하면서 5만 군민과 의회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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