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 진교면은 ㈜한국티씨 임직원이 하계 농작물 수확 시기를 맞아 인력난으로 힘들어하는 농가의 일손 지원에 나서 훈훈함을 더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티씨 임직원 15명은 지난 30일 진교면 고령농가 2곳을 찾아 부직포를 벗기고, 시기를 놓치면 상품성이 떨어지는 마늘 수확을 돕는 등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을 지원했다.
한편, 진교면에 현장을 두고 있는 통신공사 및 전산장비설치 유지보수업체인 ㈜한국티씨는 작년부터 연 2회, 진교면에서 다양한 사회환원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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