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이 경호강에서 초여름 밤 흥겨운 공연을 선사한다.
산청군은 오는 8일 오후 7시 산청읍 조산공원 특설무대에서 ‘2023 산청 경호강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 개최한 경호강 한마음 음악회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 군민들이 신명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에는 트로트 여왕으로 불리며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주현미가 무대에 오른다.
또한, ‘보릿고개’와 ‘안동역에서’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 진성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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