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성료
경남도립거창대학,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성료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12.0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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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남도립거창대학
사진=경남도립거창대학

[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지난 3일 평생교육원 1층 로비에서 ‘2018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캡스톤 디자인은 학생들에게 산업현장에서 부딪힐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작품을 기획, 설계, 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게 하는 교육 과정으로 학생들의 캡스톤 디자인 수행 성과물을 전시하고 우수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거창대학이 교육부 주관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사업을 드론 특성화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드론 캡스톤디자인 수행 성과를 재학생들과 지역민에게 널리 알리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건축인테리어계열을 포함한 6개 학과, 드론 URI센터 등 총 20개 팀이 참석했다.

야간 광고용 드론 제작, 수질환경 보존을 위한 아쿠아드론, 크랙 두께 계측용 드론 등 총 21의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지난 11월 부산 BEXCO에서 개최한 산학협력 EXPO에서 교육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한 작품인 ‘철판 두께 측정용 드론 개발’ 의 시연회와 ‘드론 축구’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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