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겨울철 수도 동파 주의 당부
거창군, 겨울철 수도 동파 주의 당부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12.05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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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은 동절기를 맞아 12월부터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을 마련하고 긴급 복구반을 편성해 내년 3월까지 운영한다.

긴급 복구반 운영은 수도계량기와 수도관의 동파를 예방하고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겨울철 수도시설의 동파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 안에 헌옷, 수건 등의 보온재를 넣어두고 내부로 유입되는 찬 공기를 차단하기 위해 외부는 비닐이나 테이프로 밀폐시켜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

 혹한 시 밤 사이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이 얼어붙지 않고 계속 흐르도록 하고 큰 통에 물을 받아 사용한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는 예방이 최선이라며, 만약 수도계량기가 동파됐을 경우에는 수도사업소로 연락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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