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거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12.05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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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의회

[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가 올해를 마무리하는 회기인 제237회 거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5일 개회하고 16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6일부터 7일까지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예비 심사한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12일부터 19일까지는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사를 하고, 12월 20일 본회의에 심사결과를 상정해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출된 2019년도 예산은 총 5,486억7,859만2천원(일반회계 4,830억8,759만7천원, 특별회계 655억9,099만5천원)으로 편성하여 2018년 당초예산보다 9.41% 증가한 수준이다.

사진=거창군의회
사진=거창군의회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는 거창군의회 11명의 전 의원이「쌀 목표가격 80kg당 24만원 보장 촉구」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은 전 의원이 동참해 물가인상률과 농업의 공익적·다원적 가치를 반영한 쌀 목표가격 현실화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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