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유물의 여정 展 개막
산청군, 유물의 여정 展 개막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12.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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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군=박영철 기자] 산청박물관은 오는 8일‘발굴에서 전시까지 – 유물의 여정’展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후 1시, 산청박물관 2층에서 경상대학교 박물관과의 공동기획전이다.

박물관은 긴 세월동안 땅 속에 잠들어 있던 산청의 유물들이 유적지에서 발굴돼 박물관에 전시되기까지의 여정을 담았다.

특히 가야시대 지배자급 무덤군으로 밝혀져 주목을 받은 산청 생초고분군 출토 유물인 단봉문환두대도, 왜계주문경 등의 유물을 비롯해  유물의 발굴과정, 발굴 당시의 자료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한편 산청박물관은 지난 2017년 10월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을 마친 후 산청의 역사문화를 알리기에 앞장 서 연구, 전시, 교육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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