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018년도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복지사업 평가(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평가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10일 경남도청에서 표창 및 포상금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복지사업 평가는 현 정부의 핵심과제인 지역사회 전반에 사회적서비스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고취하고자 평가분야를 세분화하여 시군구에서 제출한 자체평가 결과를 토대로 시도 심사 후 보건복지부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시책인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 운영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소득원 창출, 초고령화 지역 및 민간일자리 지속 감소로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추진, 농업 인력지원센터 운영 강화 등 농촌형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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