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지리산 농식품 공동브랜드‘더함양’ 대상 수상
함양군, 지리산 농식품 공동브랜드‘더함양’ 대상 수상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12.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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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은 11일 농식품 공동브랜드 ‘더 함양’이 ‘2019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가 뽑은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 대상은 TV조선이 주최했으며, 지난 9월 17일부터 사업 공모를 시작해 각 기관 및 기업의 응모, 접수를 받아 학계와 언론계,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 하경수 회장이 참석해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함양군 농식품에 대한 대외적 인지도와 소비자에 대한 신뢰가 크게 향상되고, 2020년 불로장생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크게 탄력을 박찰것으로 전망된다.

서춘수 군수는 “더함양 브랜드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것은 관내 농식품 가공업체의 끊임없는 노력이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 고품질의 안전한 식자재 생산 공급으로 국내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더함양’은 맛·건강·행복 모두를 더한다는 의미로, 높은 품질을 더 함양시킨 최고의 농식품 브랜드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2015년 브랜드 개발을 통해 지리산 청정 함양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을 가공한 식품들을 대표하는 공동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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