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11일 정책개발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는 지난 3월에 정책개발 학습동아리 지원자 29명으로 구성된 7개 팀이 거창군 발전방안에 대해 자유 형식으로 발표했다.
주요 발표내용은 ▲ 24주 치매예방 프로그램 개발 ▲ 거창군 개인방송 홍보 플랫폼 구축 ▲ 업무용 택시 도입 ▲ 재활용수거 자판기 도입 ▲ 누구나 거창한 참여단 운영 ▲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마을 ▲ 임신, 출산, 육아 길잡이 제공이다.
최우수상은 ‘기억채움으로 fun한 인생프로그램 개발’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보건소 손계순 보건진료소장의 ‘꼼지락 꼼지락’ 팀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인간과 자연 공존을 위한 노력’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거창읍사무소 최윤화 주무관의 ‘공존’팀이, 장려상은 ‘누구나 거창韓 참여단’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거창읍사무소 김혜란 주무관의 ‘change up(체인지 읍)’ 팀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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