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서울시 우호교류 협력 방안 논의
함양군, 서울시 우호교류 협력 방안 논의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12.1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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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함양군=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지난 12일 오후2시 서울시 상생장터 회의실에서 우호교류 협약 체결 이후 실질적 상생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실무협의를 가졌다.

이날 실무협의는 지난 10월 12일 함양군-서울시 우호교류협약 체결 이후 후속 조치 이행을 위해 마련됐다.

함양군에서는 박영진 행정과장을 비롯해 농산물 유통, 문화·관광, 공연, 귀농귀촌 등 실무자들이, 서울시에서는 김규룡 대외협력관을 비롯한 실무자들이 참석해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실무협의에 앞서 지난달 20일 실무자회의를 열고 부서별 우호교류 관련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조율했다.

이날 회의는 서울시 실무자들과 함께 세부 추진계획을 협의하는 등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실무협의에서는 우선 함양군 지리산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안전한 농산물을 서울시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상생상회 우수농가 참여 등 도농교류 활성화를 이끄는 등 청정 함양의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 

또 양 도시의 축제 홍보와 공연단 공연 등 문화콘텐츠를 공유하는 한편, 서울시청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투어를 통해 힐링을 선물. 특히 불로장생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개최를 앞두고 범국민적 사전 붐 조성을 위한 홍보도 병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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