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박영철 기자] 함양소방서(서장 정순욱)는 ‘소방안전대책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13일 회의실에서 정순욱 소방서장과 이성국 협의회장을 비롯한 소방안전대책협의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화재 안전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150만원 상당)을 소방서에 기증했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 대해 의논하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양소방서 소방안전대책협의회는 함양군민의 안전문화 전개와 발전방안을 도모하고 소방안전을 위한 공동노력, 홍보활동 지원ㆍ참여와 같은 실질적일 활동 등을 추진함으로써 민간에 의한 자율소방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성국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소방서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함양군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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