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의원, 제2차 정례회 마무리
산청군의원, 제2차 정례회 마무리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12.1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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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의회
사진=산청군의회

[산청군=박영철 기자] 산청군의회가 지난 18일간 진행된 제256회 산청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17일 모두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산청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레안’ 등 1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산청군이 제출한 2019년도 본예산안 일반회계 4195억 800만원과 특별회계 365억 8500만원, 총 4562억 9300만원의 예산 중 22억 7500만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감액해 수정 의결했다. 2019년도 기금수입 지출운용계획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한편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 안천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등면 모례리 일원 축사(돈사)의 악취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는 만큼 집행기관에서는 축사(돈사)부지 매입, 강력한 지도단속 등을 통한 행정처분 등을 시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안 의원은 또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투명성을 제고하고 당초 계획대로 보조사업이 진행되지 않을 시 보조금을 회수 할 것을 집행기관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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