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박영철 기자] BNK 경남은행 남해지점(이근호 지점장)은 지난 11일 남해군청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품권 700만원을 기탁했다.
BNK 경남은행 남해지점은 매년 설·추석 명절뿐만 아니라 사랑나눔재단을 통해 여름·겨울나기 지원 사업,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 등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5년간 상품권, 생필품 등 현재까지 총 7035만원에 달하는 현물을 기탁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전통시장 상품권은 관내 저소득 1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남해축산농협과 농협한우지예에서도 남해군청을 방문해 각각 300만원, 200만원 상당의 축산물을 기탁했다.
이날 남해축산농협에서 기탁한 축산물은 남해군 내 읍면으로 배분될 예정이며, 농협한우지예에서 기탁된 축산물은 관내 사회복지시설로 배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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