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가을철 및 추석 명절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차단을 위해 10월 3일까지 아프라카돼지열병 예방 방역수칙 홍보에 적극 나선다.
시는 9~10월 농작물 수확기에 야생멧돼지 출몰이 빈번하고 추석 명절 전후로 외부인 왕래가 많은 시기인 만큼 농산물도매시장과 읍·면사무소 등 18개소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수칙 홍보 현수막 설치와 마을방송과 문자(SMS) 발송을 통해 방역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가축질병 의심 신고전화는 1588-9060 또는 1588-4060이다.
한편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오염원의 농장 내 유입을 막기 위해 공동방제단 등 소독차량 5대를 동원해 양돈농장과 농장 주변에 대한 방제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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