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오는 10월과 11월 2023년 도시청년의 하동 살아보기를 추진키로 하고 참여 희망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찾고 싶은 다른 지역 도시 청년들에게 하동 한 달 살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숙박비, 식비, 체험프로그램 비용 등을 지원한다.
사업의 운영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서면심사·PPT 발표를 거쳐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하동 자주협동조합니다.
하동 자주협동조합은 하동군 고전면 고하리에 ‘고하 버거&카페’를 운영하는 ‘젊은이=도시’의 등식을 깨고 귀촌해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청년 조합이다.
사업은 1기 10월 4일∼25일, 2기 11월 8일∼29일로 진행되며, 1기 모집은 이달 말까지. 2기 모집은 10월 말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자주협동조합 블로그(jajuyouth.tistory.com)나 인스타그램(jaju_coop)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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