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박영철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제6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 분야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과 입법, 소통 등 탁월한 행정으로 청년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의 공로를 표창하고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8년에 제정됐으며 올해로 6회차를 맞았다.
창원특례시는 올해 처음 ‘청년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청년친화도시로서 위상을 높혔다.
특히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립청년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실태조사를 완료했으며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경상남도 공모사업으로 용호동 가로수길 일원에 ‘창원 청년 문화의 거리’를 조성 중이라고 창원시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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