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문치가자미 어린고기 방류 행사 개최
창원시, 문치가자미 어린고기 방류 행사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09.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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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원시
사진=창원시

[창원=박영철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진해만의 대표어종이며 국민들의 인기 생선인 문치가자미 (일명 도다리)의 자원량을 회복하기 위하여 문치가자미 어린고기 방류행사를 지난 19일 마산합포구 구산면 원전항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최기철, 한호갑 지구별수산업협동조합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및 자율관리공동체연합회 어업인 단체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류행사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공모에 참여하여 선정됐으며, 연간 10억원식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50억이 투입되어 문치가자미 산란 서식장을 조성 중에 있다.

시는 그간 산란장 조성을 위하여 적지해역에 잘피이식, 자연석 투석 등 추진 했으며 자원조성을 위해 1,088천마리의 문치가자미를 방류한 바 있다.

 아울러, 남은 2개년 동안 모래살포 등을 추진하여 문치가자미의 산란장을 추가 조성하고, 자원조성을 위해 문치가자미 어린고기를 방류하여 지속가능한 공급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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