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 이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영호)·부녀회(회장 박춘화)는 지난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챙기기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이동면 새마을 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내 부모, 내 식구들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준비한 새알팥죽, 어묵볶음, 무생채 등 다양한 밑반찬을 관내 반찬을 조리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12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
한편 이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새마을 텃밭에 배추와 감자를 심어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체 운동을 비롯해 재활용경진대회를 통한 생명운동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