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도립거창대학 민·관·산·학협의회 발전반안 논의
거창군, 도립거창대학 민·관·산·학협의회 발전반안 논의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12.28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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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26일 도립거창대학의 발전을 위한 민·관·산·학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거창군, 거창군의회, 거창교육지원청, 고등학교 자율장학협의회, 거창군상공협의회, 거창대학 등 6개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거창대학 발전과 분야별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거창대학이 지난 8월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역량강화대학으로 선정된 후 대학 당면 문제 해결과 조직 혁신을 위한 그간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앞으로 거창대학이 정상화되는 데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참석자들은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대학의 위기와 이에 따른 지역 문제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우수학생 유치와 졸업자 취업 문제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논의했다.

각 분야별 지원 가능한 부분은 최대한 지원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상생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협의회는 내년 1월에 제2차 회의를 열고 거창대학 발전을 위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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