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바른미래당 경남도당 위원장 직무대행 신성범입니다.
겨울의 헐벗음은 또 다른 봄을 맞이하기 위한 경건한 희망이라 생각합니다.
자연의 변화 앞에 숙연함과 겸허한 마음으로 작년 한해를 마감하며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도민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온 나라가 경제난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경남은 조선산업불황, 탈원전정책으로 촉발된 제조업 위기로 전국 어느 지역보다 문재인정부의 경제실정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희망을 노래할 수 있는 이유는 지혜로운 생각과 어려움을 헤쳐 나가고자하는 도민의 단합된 마음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바른미래당 경남도당은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도민의 권익을 대변하고 경남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작은 일부터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도민의 믿음을 실천함에 있어 오해와 불신의 소지가 없도록 ,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도민의 의견을 존중하여 처리함으로써 신뢰받는 책임 정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과 경제/민생 회복을 위해서도 도민과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잃어버렸던 자존심을 회복하여 경남도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제 한파가 우리 모두의 고통으로 다가오지만 밤이 깊으면 새벽의 찬란함이 더욱 빛나듯 기나긴 한숨과 시름으로 힘들었던 지난 한 해가 끝나고 새로운 희망이 생길 것이라 염원해 봅니다.
경남도민여러분!
저무는 한해 힘들었던 일들 털어버리고 기해년 새해에는 도민의 가정에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이 이어지길 기원하면서 기해년 새해 도민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축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9년 1월1일 바른미래당 경남도당 위원장 직무대행 신성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