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최인식 안전총괄과장 공로연수식 가져
거창군, 최인식 안전총괄과장 공로연수식 가져
최인식 과장 제2의 인생 시작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12.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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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안전총괄과 최인식 과장의 공로연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인식 과장의 공로연수식에는 40여 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영광스러운 이 자리에는 가족, 친지, 동료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최인식 과장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

최인식 과장은 1978년 9월 가조면 첫 발령을 시작으로 거창군의 교육발전과, 주민 복리증진, 농업육성 등 다양하고 굵직한 군정 시책을 이뤘다. 

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특히, 올해 초 안전총괄과장으로 발령받은 이후에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물놀이 안전관리 등 재난예방과 안전관리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남다른 성과를 발휘했다.

최인식 과장은 “공직생활의 순간순간이 마치 영화 박하사탕 속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기차처럼 파노라마가 돼 지나간다. 청춘을 다 보낸 세월이 감회가 깊고 너무나도 아쉽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퇴직은 또 다른 출발점이다.”라며, 700여 거창군 공직자를 대표해 최인식 과장의 제2의 인생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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