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한방약초축제 대표축제 선정
산청군, 한방약초축제 대표축제 선정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1.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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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군=박영철 기자] 경남 산청에서 열리는 ‘산청한방약초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산청한방약초축제와 무주반딧불축제, 문경찻사발축제 등 2019년 ‘문화관광축제’ 41개를 선정,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2019년 대표축제에는 산청한방약초축제와 무주반딧불축제, 문경찻사발축제가 지정됐다.

산청한방약초축제와 문경찻사발축제는 이번에 대표축제로 승격됐다.

사진=산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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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축제는 제주들불축제 등 7개, 우수축제는 통영한산대첩축제 등 10개, 유망축제에는 밀양아리랑대축제 등 21개가 이름을 올렸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에 선정된데 이어 2019년 ‘대표축제’로 승격됐다.

사진=산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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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산청한방약초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졌기 때문”이라며 “‘대표축제’의 명성에 걸맞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개선사항을 잘 보완해 2019년 축제도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오는 9월27일부터 10월9일까지 13일간 산청IC 입구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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