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동계전지훈련 1400여명 찾아
산청군, 동계전지훈련 1400여명 찾아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1.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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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군=박영철 기자] 전국 각지의 축구팀들이 박항서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의 고향 경남 산청에서 동계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산청군에 따르면 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생초면 생초축구장 등지서 ‘2019 산청 CUP 전국유소년 축구 동계전지훈련’이 열린다.

‘산청 CUP 전지훈련’에는 전국 각지의 34개 유소년 축구팀과 420여명의 선수·지도자가 참여한다.

17일부터 30일까지는 고려대와 숭실대, 홍익대 등 16개팀 650여명이 참여하는 고등·대학부 ‘천왕봉배 스토브리그’ 축구 동계전지훈련이 진행된다.

또한,  신안면 신안축구장과 시천면 덕산축구장에서도 4~14일까지 11일간 26개팀 330여명이 참여하는 유소년 축구 동계전지훈련이 치러진다.

특히 고등·대학부 축구 동계전지훈련에는 국가대표 선수 등 우수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 서울의 명문대학과 고등학교가 포함되면서 당초 유치 목표보다 200여명을 초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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