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구인모 군수 신년 기자회견에서 7대 정책목표 밝혀
거창군, 구인모 군수 신년 기자회견에서 7대 정책목표 밝혀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1.1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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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 구인모 군수가 2019년 새해를 맞아 10일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은 군청 상황실에서 2018년 군정 성과와 공약사업, 그리고 2019년 군정 역점시책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거창군 2018년 주요 성과로는 ▲청렴도 평가 경남도내 군부 중 최상위인 2등급 달성 ▲주민참여예산 우수기관 선정 등 44개 분야 수상 인센티브 5억원 확보 ▲안전한국훈련 정부우수기관 지정 ▲물놀이 안전관리 국무총리 표창 수상 ▲지역안전도 평가 생활안전 1등급 달성 ▲경남도민체육대회 군부 종합 우승 등이다.

구인모 구수는 경제 분야에는 승강기 관련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 농업 분야에는 농특산물 해외시장 개척, 복지 분야에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체계 구축 등으로 군정 전반에 걸쳐 알찬 쾌거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선7기 최종 확정된 공약사업은 7개 분야 56건이며, 5대 중점 추진 과제로는 ▲거창법조타운 갈등해소, 국제연극제 정상화, 가조온천 관광지 활성화 등 현안사업 최우선 해결과 ▲로터리 도시경관 조성사업 ▲달빛내륙철도 거창역 유치 ▲경남도립거창대학 4년제 승격 ▲한들교와 연계한 남부 우회도로 개설을 선정했다.

아울러, 2019년 ‘더 큰 거창도약’의 실현을 위한 정책 목표로 ▲미래를 준비하는 서부경남 중심도시 ▲탄탄한 재정으로 내실 있는 경제도시 ▲행복한 공동체로 활력있는 농업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안전도시▲행복한 나눔과 배려가 있는 복지도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도시 ▲군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열린 교육도시 조성으로 7대 정책목표를 설정했다.

구 군수는 인구증가 시책으로 민선7기 임기 내 2022년까지 인구 6만 4천명을 목표로 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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