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음향반사판’ 으로 풍성한 음 제공
함양군, ‘음향반사판’ 으로 풍성한 음 제공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1.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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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함양군=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 음향반사판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음향반사판 설치는 무대의 소리를 최대한 원음에 가깝게 관람객들에게 전달하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함양문화예술회관은 퓨전국악, 전통예술, 연극, 콘서트, 클래식공연, 피아노 독주회 등 다양한 공연예술 행사를 연중 개최하고 있다.  

현재의 무대 설비는 각종 공연이나 특히 클래식공연이나 피아노 독주회 등 연주위주의 콘서트홀로서는 무대에서 만들어 지는 음량이 객석까지 전달되기에 다소 미흡하다는 의견이 계속 나오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최근 대공연장에 음향반사판을 설치하여 무대에서 생성되는 풍부한 음량이 객석으로 골고루 반사되어 관객에게 보다 아름답고 풍성한 음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음향반사판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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