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2019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나서
산청군,‘2019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나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1.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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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군=박영철 기자] 산청군이 소나무림 보존을 위해 ‘2019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착수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제사업은 산청군 단성면 남사리 산81-3번지 외 39필지 내 재선충병 감염목 7본과 주변의 소나무 208본, 그리고 11개 읍면의 일반  고사목 184본을 방제하는 사업이다.

산청군은 소나무재선충병의 감염여부를 확인해 재선충병의 발생과 주변의 확산여부를 계속 조사하면서 방제사업을 진행한다.

방제방법은 산림청과 경남도의 방제시책에 따라 방제효과가 가장 확실한 파쇄기를 이용한 파쇄작업을 우선 실시한다.

파쇄가 어려운 지역은 그물망을 이용해 방제하는 방법으로 2019년 3월 이전에 방제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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