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박영철 기자] 산청군이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하는 등 평생학습 서비스를 대혹 확대한다.
군은 25일 모든 주민들이 질 높은 평생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학습 서비스 체제를 확대·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이 추진하는 주요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군민 맞춤형 평생교육 운영 확대 △지역사회 학습역량 강화 △평생교육 지원 공모사업 추진 △학습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등이다.
읍면에서 진행 중인 평생교육강좌 지원사업과 성인문해교육사업, 군민교양강좌를 대상과 목적, 내용에 따라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한다.
상반기 평생교육강좌는 각 읍면 주민들이 원하는 강좌를 사전에 조사해 건강·스포츠, 어학, 인문교양, 문화예술 등 분야에서 72개 강좌를 개설한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을 평생학습도시이자, 인문학의 도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주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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