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대한민국 대표축제’축하공연 개최
산청군,‘대한민국 대표축제’축하공연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1.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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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박영철 기자] 산청한방약초축제의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을 기념하는 축하공연이 동의보감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산청 출신으로 대한민국 국악교육의 선각자로 불리는 기산 박헌봉 선생의 제자들이 무대에 올라 그 의미를 더했다.

산청군은 29일 동의보감촌 내 동의전 광장에서 대표축제 선정 축하와 제19회 약초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축하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국립전통예술중학교 학생들과 국악인 최종실 명인이 주관해 웃다리 농악공연을 선보였다.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는 박헌봉 선생이 지난 1960년 설립한 ‘국악예술학교’로부터 시작됐다.

현재 성악과, 기악과, 창작연희과, 무용과, 음악연극과 등 5과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동의보감촌은 지난 2008년 전통한방휴양관광지 특구로 지정 받은 이래 2013 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개최하는 등 대한민국 힐링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설 연휴에도 휴무 없이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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