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박영철 기자] 산청군은 민족 최대의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의 안전한 설연휴를 위해‘설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청군은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실·과소 7개분야 종합상황실 및 읍·면 생활민원 상황반 운영을 통하여 군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도모한다.
이번 설연휴 종합대책은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각종 재난·사건·사고 예방 대책 ▲주민 불편해소 ▲훈훈한 명절 분위기 확산 ▲엄정한 공직근무기강 확립 등 13개 세부 중점분야로 나뉜다.
또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교통체계 구축 및 귀성·귀경객 교통편의 제공, 장기간 불황으로 악화된 민생경제 시찰, 16개 중점관리품목 모니터링을 통해 서민들이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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