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청정지역 사수 총력
거창군, 청정지역 사수 총력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2.1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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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은 24시간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제역은 지난 1월 28일, 29일 안성 소 농장에서 구제역이 최초 발생하면서 1월 30일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차량 이동이 많은 설명절 연휴기간 전 생석회 긴급배부(638농가/7,070포), 소·돼지 백신 긴급 일제접종 완료(1,253호/81,650두), 시외버스 터미널에 발판소독조 제작·설치, 등 거점소독시설 24시간 운영 등 설연휴도 반납한 채 발빠른 방역대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공동방제단을 통한 소규모 농가에 대한 중점 소독 지원, 생석회 및 소독약품 추가 지원, 등 현장 위주의 방역대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창진 가축방역담당주사는 “구제역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축산농가 및 축산시설에 대한 소독활동 강화, 가축전염병 위반사항 확인 시 과태료 부과 등 가축 전염병 없는 청정 거창을 지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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