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중간보고회 개최
거창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중간보고회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2.13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12일 『거창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거창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주재로  2019년부터 2023년 5개년 발전계획 수립 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사)한국지식경영연구원 배종성 책임연구원으로부터 거창군의 농업농촌 현황 및 특성을 분석하여 5개년 농업농촌 비전, 목표, 추진전략, 부문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 보고서는 부문별 추진계획에는 농업‧식품산업 발전, 농촌경제 활성화, 농촌지역개발, 삷의 질 향상, 지역역량강화 및 농정 거버넌스 구축 등 총 5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용역 보고서의 부문별 추진계획에는 5년간 추진할 주요사업과 신규 발굴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남부내륙의 중심도시이자 농업중심 지역인 우리군에 맞는 경쟁력 있는 발전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 교환과 토론 등으로 논의됐다.

거창군은 홍보·마케팅 활성화와 미래농업을 준비하기 위한 스마트농업확산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 발전 전략 등을 제안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변화된 여건과 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중장기 농업‧농촌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더 큰 거창도약’을 위한 미래 농업발전 등에 무게를 두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실현가능한 전략이 담긴 충실한 계획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