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467개소 대상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실시
함양군, 467개소 대상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실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2.15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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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에 나선다.

국가안전대진단오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군내 위험시설 467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2015년부터 범정부적 차원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함양군은 시설물 관리주체 등 자체점검 위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왔다.

군은 전문성과 실효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일부 지적이 있었다.

이에 올해부터는 위험시설 및 최근 사고 발생 시설, 군민 관심 분야, 위험성이 높은 시설을 중점대상으로 선정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전면 합동점검 방식으로 전환하고, 점검 실명제를 정착시켜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결과 이상이 있는 경우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하거나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등이 발견될 시에는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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