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국가안전대진단 61일간 실시
거창군, 국가안전대진단 61일간 실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2.15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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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은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생활주변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시설물과 구조물 등 701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선다.

거창군 지역안전관리추진단을 구성하고 총괄기획반, 현장점검반, 상황관리반 등 3개의 실무반과 부서별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다.

이번 점검은 전문가 등이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총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점검결과에 따라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 긴급 안전조치를 취하고, 재난예방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필요한 경우는 전문기관에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민간시설의 경우 재난발생의 위험이 높다고 판단될 경우는 소유자 또는 관리자에게 보수·보강을 조치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대진단 대상 외 시설물은 생활주변에 위험요소나 전문가의 안전진단을 필요로 하는 곳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군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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