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웅양면, 굼뜰 운평마을 고유제 거행
거창 웅양면, 굼뜰 운평마을 고유제 거행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2.18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 웅양면(면장 이임형) 죽림리 운평마을은 18일 굼뜰 운평마을 표지석 제막식 및 고유제가 열렸다.

제막식은 마을이장 이홍조 씨를 비롯해 군의회 이홍희 의장 등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운평 마을 입구에 세워진 표지석은 앞면에 ‘굼뜰 운평마을’ 문구가 새겨졌으며 폭 1.0m, 높이 3m 규모의 자연석으로 세워졌다.

굼뜰은 마을이 낮은 들 가운데 자리해 늘 안개가 많이 끼어 있어 굼뜰로 부르고 있다.

 거창군의회 이홍희 의장은 “표지석은 마을의 대표적인 얼굴로 이번 계기로 명품 마을인 운평이 더 널리 알려지고 주민들이 마을에 대한 애향심을 더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