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달빛내륙철도(광주-대구) 10개 경유지 실무자 추진 논의
거창군, 달빛내륙철도(광주-대구) 10개 경유지 실무자 추진 논의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2.2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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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은 ‘2019년도 달빛내륙철도 건설 경유지자체 실무자협의회’를 가졌다.

달빛내륙철도실무자협의회는 10개 지자체가 달빛내륙철도 조기추진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힘을 모으기 위해, 지난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달빛내륙철도 경유지자체 실무자협의회는 거창군을 비롯해 담양군, 순창군, 남원시, 장수군, 함양군, 합천군, 고령군과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등 10개 경유 지자체 담당과장으로 구성하여 2017년부터 운영해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달빛내륙철도 건설 연구용역(한국교통연구원)의 중간보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 사전대응 방안, 2019년 국회포럼 및 대국민 홍보방안 등을 논의 했다.

달빛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광주-대구간 191.6km를 최고 250km/h로 달릴 수 있는 고속화철도를 연결하여 광주부터 대구까지 1시간 생활권을 형성하는 대규모 철도 인프라 구축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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