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박영철 기자] 2일 오후 5시50분경 경남 함양군 병곡면 광주대구고속도로에서 승합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 안에 있던 11명이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다.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탑승자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승합차 운전자는 경남 하동에서 나들이 뒤 경북 영주로 이동하다가 타이어에 펑크가 나 차량이 전복됐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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