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관광에 날개를 달다.
합천군, 관광에 날개를 달다.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3.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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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합천군=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2일 ‘2019 KOREA 고토치셔틀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일본인 개별관광객들(FIT)의 지방 방문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토치셔틀은 일본인 개별관광객(FIT)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당일 셔틀 버스 관광 상품으로, 2019년 4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 운행되며, 일본어 가이드가 전 일정에 동승한다.

매년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매년 제로베이스에서 새롭게 선정한다.

 올해 고토치셔틀은 총13개의 지자체에서 신청하여 5개 시·군이 선정됐다. 서울출발 4곳, 부산출발 1곳으로 합천은 부산출발 코스에 선정됐다.

특히 부산출발로 신청한 5개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합천만이 선정되어 5:1의 경쟁을 뚫고 2019 고토치셔틀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고토치셔틀 사업의 선정으로 합천 관광은 날개를 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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