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무허가 축사 집중관리 나서
거창군, 무허가 축사 집중관리 나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3.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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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예기간이 오는 9월 27일로 다가옴에 따라 미진행 농가에 대한 집중 관리를 위해 매월 1회 현장점검에 나선다.

현재 거창군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기간을 부여받은 농가는 338호이다.

군은 완료 14호, 진행중 251호, 폐업예정 8호로 아직도 관망하거나 손을 놓고 있는 미진행 농가가 65호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군은 미진행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별 위반유형과 애로사항 점검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안내문 배포, 문자발송 등 적법화 미추진으로 인한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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