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경유차 특별점검 나서
거창군, 경유차 특별점검 나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3.20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은 오는 4월 17일까지 운행 경유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특별단속에 나섰다.

군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단속 대상은 화물차, 버스, 학원차 등 경유차를 중점으로 배출가스 단속을 실시한다.

점검을 통해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차량 소유자에게 개선명령을 내리고, 개선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10일 이내의 운행정지 명령을 내린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과 함께 시외버스터미널과 서흥여객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