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국도비 확보 간담회 개최
거창군, 국도비 확보 간담회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3.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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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도비 확보 현안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거창지역구 경상남도의회의원, 거창군의회의원을 초청해,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는 지난 1월 국도비 확보 대책보고회와 2월 생활밀착형 SOC사업 발굴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내년도 신규사업에 대해 정부와 경남도의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국도비 확보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주요 현안사업과 계속사업을 점검하고, 중앙부처, 경상남도, 관계기관에 사업지원 요청 협력 체계를 강화를 설명했다.

사진=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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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현안사업으로는 거창군의 19개 사업부서에서 남부내륙철도 거창역 유치 등 6건의 정책건의와 세계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 빼재 익스트림 레저모험타운 등 신규 예산건의사업 35건, 대평리 우회도로 개설, 소규모수도시설 개량사업 등 계속사업 14건 등 총 55건, 2,500여억 원 규모의 사업들이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해부터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국도비 확보 TF팀을 구성해 의존재원 확보로 예산 7천억 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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