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1일 메가박스 거창점에서 영화 ‘기억’ 특별시사회를 열었다.

시사회는 영화에 출연한 신원면 수옥마을 주민들과 지역 주요단체 공무원 등 300명을 초청해 관람했다.

 시사회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노인복지관, 자원봉사센터, 노인통합지원센터 등 노인관련 기관, 단체 관계자들이 관람해 성황을 이뤘다.

 영화는 실제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를 소재로 이 사실을 숨긴 채 할아버지를 돌보는 할머니와 이상한 행동을 관찰한 주민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감독 특유의 웃음과 감동으로 담아냈다.
 
한편, 이 영화는 오는 10월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 출품과 극장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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